기술 스타트업 루나이즈(lunaiz)는 노코드(No-Code) 웹 환경에서 전자상거래 체크아웃을 구성하는 기술과 관련한 특허가 공개됐다고 밝혔다.
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“노코드 웹 환경에서의 클라이언트 주도형 전자상거래 체크아웃 구성 방법 및 그 처리 시스템”에 관한 기술로, 웹페이지에서 직접 결제 세션을 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.
이는 상점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에서 전자상거래 결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.
최근 Webflow, Framer, Bubble 등 노코드 웹사이트 제작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개발 지식 없이도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. 그러나 기존 전자상거래 결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상점 서버가 결제 API를 호출해 결제 세션을 생성하는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노코드 웹 환경에서는 결제 기능을 구현하는 데 기술적 제약이 있었다.
루나이즈가 공개한 특허 기술은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클라이언트 모듈이 웹페이지에 포함된 상품 정보와 옵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크아웃 상태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결제 세션을 구성하는 방식이다. 이를 통해 상점 서버 없이도 웹페이지에서 동적으로 결제를 구현할 수 있으며, 사용자가 상품 옵션이나 수량을 변경하는 등 웹페이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거래 데이터 변화를 기반으로 결제 구성을 처리할 수 있다.
또한 해당 기술은 카드 결제, 간편결제, 계좌이체,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에서 사용되는 서로 다른 결제 프로토콜을 단일 세션 상태 모델로 정규화하여 처리하는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. 이를 통해 각 결제 수단별로 상이한 승인 및 처리 과정을 일관된 세션 상태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.
루나이즈 관계자는,
“노코드 웹사이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결제 인프라는 여전히 서버 개발과 백엔드 연동을 전제로 설계된 경우가 많았다”며
“이번 특허 기술은 웹페이지에서 직접 결제 세션을 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함으로써 노코드 환경에서도 전자상거래 기능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”고 말했다.
한편 루나이즈는 웹 기반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으로, 현재 노코드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스크립트 연동만으로 결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 Payflova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웹 플랫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결제 인프라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·개발해 나갈 계획이다.